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3번째 캠퍼스가 개관했습니다.
서울시는 오늘(11일)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동대문 캠퍼스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.
동대문구가 건물을 제공하고 시가 건물을 새로 고쳐 교육시설로 운영하는 시-구 협력 캠퍼스입니다.
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1년 영등포를 시작으로 동대문까지 모두 13곳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고 성북·도봉 캠퍼스도 이번 달 문을 엽니다.
시는 2025년까지 1구 1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인데,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선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.
오세훈 서울시장은 "서울의 미래를 이끌 최고의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자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하는 청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산실이 되도록 운영하겠다"고 했습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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